(사진=Mnet)
[뷰어스=나하나 기자] '프로듀스48' 중간등수가 발표됐다. 1위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이가은이다.
이가은은 '프로듀스48' 지난 방송에서 애프터스쿨 소속이지만 의도치 않은 공백으로 괴로웠다면서 오랜 시간 참아온 눈물을 터뜨렸다.
특히 이가은 어머니의 인터뷰도 이가은의 재기를 응원하는 이들의 마음에 힘을 보탰다. 이가은 어머니는 BBC방송의 '한국 아이돌 산업의 어둠'편에서 "아이돌 가수는 잠깐 반짝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아이돌 그룹이 하루에도 몇 개씩 생겨나고 사라진다"면서 "딸(이가은)이 다시 가수한다면 말리고 싶다"고 절절한 심경을 고백한 바다.
때문에 이가은의 높은 등수는 이런 그의 스토리에서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인기 걸그룹 일원으로 참가, 꽃을 피우고 싶었지만 멤버들과 합을 이루지 못하고 타이밍이 달랐다. 이런 불운의 연속으로 빛을 보지 못한 이가은의 연예계 생활은 파란만장 그 자체다. 이 때문에 방송 때부터 유독 이가은에 대한 동정과 응원이 많았다. 이가은이 1위를 차지한 것에도 응원이 이어진다. 그의 성장, 매력 어필 정도가 앞으로의 순위 향방을 결정지을 것으로 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