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책표지)
[뷰어스=문다영 기자] 영풍문고가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열기를 더해줄 추천도서를 선정했다.
영풍문고가 추천한 도서는 네 권이다. 우선 '월드컵 스카우팅 리포트(2018)'은 본선 출전 32개 팀을 분석해 출전 예상 선수 955명의 최신 오리지널 데이터를 담았다. 한국팀의 스토리와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32개국의 전력분석, 팀별 출전 예상 선수 30명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실었다. 월드컵 A조부터 H조까지 조별 판도 분석도 상세히 담겼다.
국가 대표팀의 엠블럼(국가·단체를 나타내는 상징)을 모아 세계 국가대표팀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월드컵 축구 엠블럼 사전'도 볼 만하다. 세계 37개국 국가대표팀의 축구 역사와 팀별 전통적 성향, 전술 트렌드까지 팀의 대표 엠블럼을 통해 그 의미를 전하고 있다.
'오, 필승! 월드컵 축구 대백과'와 '월드컵 축구만화'는 아이들에게 월드컴 개념을 심어줄 수 있는 책이다.
'오, 필승! 월드컵 축구 대백과'는 축구의 기본부터 축구와 월드컵의 사회학적 의미, 세계사 속에서 핵심 키워드로서 가진 역할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월드컵 축구만화'는 국내 유일의 세종국제만화영상전(SICACO)에서 전시한 세계 각국의 중진 만화가들이 공모한 축구만화 650점을 수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