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뷰어스=노윤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짠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쌈디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 찬)에는 약 3년 만에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 쌈디가 출연한다. 인간미 넘치지만 짠내 나는 쌈디의 일상이 안방극장에 폭풍 재미를 선사할 예정.
이날 방송에서는 쌈디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작업실과 오랜만의 앨범 발표를 앞두고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쌈디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해 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그동안 앨범 작업에 몰두하며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해온 쌈디는 피곤해도 좀처럼 잠에 들지 못하는 불면증과 더불어 체력, 식욕, 물욕도 제로에 가까운 상태다. 브라질너트와 물로 간단히 식사를 끝낸 그는 스트레칭만 했을 뿐인데 몰아치는 거친 숨소리와 아슬아슬한 턱걸이로 의도치 않은 웃음을 더한다.
특히 수면을 위해서 시집을 읽고 사이클을 타는 등 갖은 노력을 하지만 실패한다. 그러나 침대를 보러 간 가구점에서 자신도 모르게 스르르 잠에 빠지는 등 곳곳에서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이에 ‘나 혼자 산다’가 보여줄 쌈디의 남다른 하루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쌈디가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