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뷰어스=문다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 책의 해'를 맞아 책의해조직위원회·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새로운 출판 비즈니스모델'을 주제로 한 포럼과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2일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리는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날 '제4차 책 생태계 비전 포럼'에서는 출판 전문가인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가 '독자 개발 시대의 출판'의 위상과 국내 출판 사업 모델을, 김혜영 한국출판콘텐츠 전략기획팀장이 맥밀란의 팟캐스트-출판 융합 모델 등 '해외의 최신 출판 비즈니스모델'을 소개한다.
오후에 진행되는 '제3회 출판산업 콘퍼런스'에서는 김석 엠랩(M-Lab) 대표가 '멤버십 비즈니스와 출판, 그리고 독서'라는 주제로 회원제(멤버십) 사업 모델을 제시한다. 이어 조아람 민음사 콘텐츠기획팀장, 박신규 미디어창비 출판본부장, 이승학 마음산책 편집팀장, 송기욱 교보문고 이북(eBook) 사업팀장,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가 북클럽 등 회원제(멤버십) 사업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책 생태계 비전포럼'은 '책의 해'를 맞아 마련한 행사로 지난 3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