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스포츠)
[뷰어스=나하나 기자]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전에서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를 넘어 호날두에 맞설 수 있을가?
메시는 22일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부활의 날개를 편다.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양팀 축구스타들의 맞대결에 축구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가 모드리치를 넘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다. 세기의 라이벌 호날두 때문이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메시는 라이벌 호날두에 크게 뒤쳐지는 상황.
호날두는 포르투갈 스페인 전에서 3골, 포르투갈 모로코 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총 4골로 월드컵 득점 순위 1위에 등극했다.
반면 메시는 무득점의 치욕을 겪고 있다. 연봉은 호날두보다 높은데 몸값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포브스에 따르면 메시 연봉은 923억 원으로 네이마르(802억 원), 호날두(670억 원)를 압도하는 1위 기록이다. 광고 등을 합친 총수입도 1220억 원으로 호날두(1187억 원)를 제치고 1위를 지키고 있다.몸값을 못한다는 평을 받는 메시가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전을 통해 호날두를 넘어설 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