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뷰어스=나하나 기자] 잉글랜드 파나마 전을 해리 케인이 휩쓸며 월드컵 득점순위 1위에 등극했다. 손흥민 골에 이어 토트넘 에이스 해리 케인이 월드컵을 장악했다.
잉글랜드 파나마는 24일(한국시간) 러시아 월드컵 G조 2차전에서 맞붙었다. 잉글랜드 축구와 파나마 축구는 전력에서 큰 차이가 있는데, 이번 경기를 통해 여실히 증명됐다.
잉글랜드는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인 해리 케인과 라힘 스털링이 투톱을 맡았다. 특히 해리 케인의 활약이 돋보였다.
해리 케인은 잉글랜드 파나마 전에서 3골을 넣었다. 전반 22분에 이어 46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후반에는 다른 선수가 찬 공이 케인의 발을 맞고 골이 되는 행운을 안았다.
해리 케인은 잉글랜드 파나마 전의 3골로 포르투갈 크리스티안 호날두와 벨기에 로멜루 루카쿠를 제치고 월드컵 득점 1위를 차지했다. 잉글랜드는 파나마에 6-1로 대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