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일본 16강을 밝힌 카가와 신지가 세네갈 전에 앞서 한국 승리를 기원했다.
카가와 신지는 25일(한국시간) 러시아 월드컵 H조 일본과 세네갈 전에서 돋보이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일본 세네갈 전에 앞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한 일본인 축구팬은 카가와 신지를 만난 후일담을 전하며 그가 한국과 멕시코 전에서 한국의 승리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카가와 신지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같은 팀인 박주호와 친한 사이다. '토트넘'의 손흥민과 함께 유럽에서 맹활약하는 아시아 선수이기도 하다.
카가와 신지는 친한파 축구선수로도 유명하다. SNS에서 박주호 선수의 아내와 한국어로 이야기를 나눠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대한민국 러시아 월드컵 일정 중 예선 마지막 일정은 오는 27일 밤 11시 '한국 독일' 전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