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변기 막히자 멤버들 놀리고 고두심은… (사진=SBS) [뷰어스=나하나 기자] 이승기가 변기로 일을 냈다. 이승기는 지난 1일 SBS '집사부일체'에서 변기를 막히게 한 탓에 진땀을 흘려야 했다. 이승기와 멤버들은 제주도에서 12번째 사부 고두심을 만났다. 전날 멤버들은 고두심 가족이 선사한 진수성찬에 행복해했다. 그러나 전날 과식 여파로 화장실을 찾은 이승기는 위기를 맞았다. 변기가 막혀버렸기 때문. 이승기는 안절부절하며 "큰일났다"고 말했고 산책을 가는 고두심과 일행에 "전 여기 남아있어야 할 것 같다. 날 두고 가라"고 말했다.  영문을 모른 채 무슨 일이냐 묻는 고두심과 멤버들에게 이승기는 "수압이 약해서 변기가 막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승기의 '변기 난관'에 고두심은 "막혔어? 승기가 굵구나"라고 놀리면서도 "승기야. 먹고 싸는 일은 진짜 최고야. 괜찮아. 오래 돼서 수압도 약하고 막힌다"고 이승기의 민망함을 달래주며 사부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승기는 30분 동안 막힌 변기와 씨름했고, 변기를 뚫는데 성공했다. 고생한 그에게 육성재는 "이제 광고 하나 들어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승기 변기 굴욕, 눈길 끈 한마디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7.02 11:46 | 최종 수정 2136.12.31 00:00 의견 0

-이승기 변기 막히자 멤버들 놀리고 고두심은…

(사진=SBS)
(사진=SBS)

[뷰어스=나하나 기자] 이승기가 변기로 일을 냈다.

이승기는 지난 1일 SBS '집사부일체'에서 변기를 막히게 한 탓에 진땀을 흘려야 했다.

이승기와 멤버들은 제주도에서 12번째 사부 고두심을 만났다. 전날 멤버들은 고두심 가족이 선사한 진수성찬에 행복해했다.

그러나 전날 과식 여파로 화장실을 찾은 이승기는 위기를 맞았다. 변기가 막혀버렸기 때문. 이승기는 안절부절하며 "큰일났다"고 말했고 산책을 가는 고두심과 일행에 "전 여기 남아있어야 할 것 같다. 날 두고 가라"고 말했다. 

영문을 모른 채 무슨 일이냐 묻는 고두심과 멤버들에게 이승기는 "수압이 약해서 변기가 막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승기의 '변기 난관'에 고두심은 "막혔어? 승기가 굵구나"라고 놀리면서도 "승기야. 먹고 싸는 일은 진짜 최고야. 괜찮아. 오래 돼서 수압도 약하고 막힌다"고 이승기의 민망함을 달래주며 사부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승기는 30분 동안 막힌 변기와 씨름했고, 변기를 뚫는데 성공했다. 고생한 그에게 육성재는 "이제 광고 하나 들어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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