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뷰어스=나하나 기자] 브라질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네이마르 어시스트로 골을 넣었다. 멕시코 골키퍼 오초아는 브라질 피르미누의 골로 눈물을 흘려야 했다.
피르미누는 2일 브라질과 멕시코가 격돌한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경기 후반 전에서 네이마르에 이어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브라질은 멕시코를 압도했다. 네이마르의 선제골로 1-0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브라질은 후반 6분 네이마르가 중앙으로 돌진한 후 윌리안이 측면으로 파고들었고 이후 네이마르가 골망을 갈랐다.
피르미누는 교체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은 네이마르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