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뷰어스=나하나 기자] 스웨덴을 통해 스위스 축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954년 이후 이어진 월드컵 토너먼트 0골 굴욕을 멈추겠다는 각오다.  양팀은 모두 스타선수를 기용해 러시아 월드컵서 격돌한다. 스웨덴과 스위스 축구국가대표팀은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에서 대결한다. 이날 스위스가 골을 넣으면 1954년 월드컵 이후 64년 만에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골을 넣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스위스는 첫골을 위해 '알프스 메시' 세르단 샤키리를 공격에 앞세웠다. 아스널의 그라니트 자카와 AC밀란의 리카드로 로드리게스도 샤키리와 함께 공격에 나설 에정이다. 골키퍼 장갑은 좀머가 꼈다. 스웨덴은 축구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빠져 아쉽지만 조별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번에는 포르스베리가 공격의 선방을 맡고 토이보넨, 베리가 투톱으로 공격한다. 골문은 올센이 맡았다. 스웨덴과 스위스의 16강 대결에서 이긴 팀은 콜롬비아와 잉글랜드 전의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할 에정이다. 경기는 스웨덴과 스위스 전 이후 펼쳐진다.

'8강 도전' 스위스, 스웨덴 통해 월드컵 토너먼트 0골 기록 멈출까?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7.03 23:09 | 최종 수정 2137.01.02 00:00 의견 0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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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나하나 기자] 스웨덴을 통해 스위스 축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954년 이후 이어진 월드컵 토너먼트 0골 굴욕을 멈추겠다는 각오다.  양팀은 모두 스타선수를 기용해 러시아 월드컵서 격돌한다.

스웨덴과 스위스 축구국가대표팀은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에서 대결한다. 이날 스위스가 골을 넣으면 1954년 월드컵 이후 64년 만에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골을 넣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스위스는 첫골을 위해 '알프스 메시' 세르단 샤키리를 공격에 앞세웠다. 아스널의 그라니트 자카와 AC밀란의 리카드로 로드리게스도 샤키리와 함께 공격에 나설 에정이다. 골키퍼 장갑은 좀머가 꼈다.

스웨덴은 축구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빠져 아쉽지만 조별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번에는 포르스베리가 공격의 선방을 맡고 토이보넨, 베리가 투톱으로 공격한다. 골문은 올센이 맡았다.

스웨덴과 스위스의 16강 대결에서 이긴 팀은 콜롬비아와 잉글랜드 전의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할 에정이다. 경기는 스웨덴과 스위스 전 이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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