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같은사람들(사진=슈가레코드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밴드 우리같은사람들이 데뷔한다. 우리같은사람들은 오는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내일은 차 좀 빌려줘'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밴드 결성 1년 만에 내놓는 첫 곡이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장르인 시티팝 사운드를 전면에 배치해 팀의 색깔을 알리는 곡이기도 하다.  노래는 간결한 비트와 뮤트기타 플레이로 곡을 이끈다. 청량감 넘치는 신스 사운드도 곳곳에 배치됐다. 무심해 보이는 연주와 익살스러운 가사가 담긴 후렴구는 서로 대조돼 자조적인 느낌을 준다. 그러면서 결국엔 그것을 뛰어 넘을 희망을 외친다. 우리같은사람들은 리더이자 보컬인 김엄마, 기타 우준영, 베이스 김예소, 드럼 차누, 신디사이저 손정환으로 이뤄진 혼성 5인조 밴드이다. 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시도한다. 우리같은 사람들은 오는 8월과 9월 연달아 싱글과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슈가레코드 들어간 우리같은사람들, '내일은 차 좀 빌려줘'로 데뷔

이소희 기자 승인 2018.07.04 15:33 | 최종 수정 2137.01.04 00:00 의견 0
우리같은사람들(사진=슈가레코드 제공)
우리같은사람들(사진=슈가레코드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밴드 우리같은사람들이 데뷔한다.

우리같은사람들은 오는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내일은 차 좀 빌려줘'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밴드 결성 1년 만에 내놓는 첫 곡이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장르인 시티팝 사운드를 전면에 배치해 팀의 색깔을 알리는 곡이기도 하다. 

노래는 간결한 비트와 뮤트기타 플레이로 곡을 이끈다. 청량감 넘치는 신스 사운드도 곳곳에 배치됐다. 무심해 보이는 연주와 익살스러운 가사가 담긴 후렴구는 서로 대조돼 자조적인 느낌을 준다. 그러면서 결국엔 그것을 뛰어 넘을 희망을 외친다.

우리같은사람들은 리더이자 보컬인 김엄마, 기타 우준영, 베이스 김예소, 드럼 차누, 신디사이저 손정환으로 이뤄진 혼성 5인조 밴드이다. 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시도한다.

우리같은 사람들은 오는 8월과 9월 연달아 싱글과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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