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사진=윤소그룹)   [뷰어스=한수진 기자] 개그아이돌 그룹 코쿤이 '코미디 빅리그' 데뷔 무대에서 순위권에 올랐다. 코쿤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 3쿼터 1라운드에 처음 출연해 '개그 아이돌'이라는 코너를 선보였다. 코쿤은 완벽한 칼군무와 신인답지 않은 예측불허의 개그감으로 신규 코너 중 가장 높은 등수를 차지했다. 이날 코쿤은 시작부터 화려한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리는 신개념 개그 아이돌 코쿤”이라고 소개한 코쿤은 각자의 출신을 말했다. 전재민은 뮤지컬 배우, 강주원은 '너목보', 다나카 료는 일본 요시모토 엔터테인먼트, 이창한은 슈퍼모델 출신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태길은 “난 전남 벌교 출신이야. 나보다 꼬막이 더 유명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코쿤은 각자의 역할을 밝혔다. 앞서 '벌교 출신'으로 웃음을 만들었던 김태길은 나머지 멤버들이 각각 연기 담당, 노래 담당, 랩 담당, 외국어 담당이라고 밝히자 곧바로 “난 숭구리당당”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코쿤은 이날 5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메기스터디', '선다방', '쇼미 더 트로트' 등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이 준비한 코너들을 제치고 처음 공개 코미디 무대에 오르는 코쿤이 신규 코너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그 무대 데뷔를 마친 코쿤은 9일 정오 데뷔 싱글 타이틀곡 '뭐라고?(What?)'를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아이돌 활동도 시작할 예정이다.

'개그아이돌' 코쿤, 데뷔곡 '뭐라고' 9일 발매

한수진 기자 승인 2018.07.09 14:39 | 최종 수정 2137.01.14 00:00 의견 0
코쿤(사진=윤소그룹)
코쿤(사진=윤소그룹)

 

[뷰어스=한수진 기자] 개그아이돌 그룹 코쿤이 '코미디 빅리그' 데뷔 무대에서 순위권에 올랐다.

코쿤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 3쿼터 1라운드에 처음 출연해 '개그 아이돌'이라는 코너를 선보였다. 코쿤은 완벽한 칼군무와 신인답지 않은 예측불허의 개그감으로 신규 코너 중 가장 높은 등수를 차지했다.

이날 코쿤은 시작부터 화려한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리는 신개념 개그 아이돌 코쿤”이라고 소개한 코쿤은 각자의 출신을 말했다. 전재민은 뮤지컬 배우, 강주원은 '너목보', 다나카 료는 일본 요시모토 엔터테인먼트, 이창한은 슈퍼모델 출신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태길은 “난 전남 벌교 출신이야. 나보다 꼬막이 더 유명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코쿤은 각자의 역할을 밝혔다. 앞서 '벌교 출신'으로 웃음을 만들었던 김태길은 나머지 멤버들이 각각 연기 담당, 노래 담당, 랩 담당, 외국어 담당이라고 밝히자 곧바로 “난 숭구리당당”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코쿤은 이날 5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메기스터디', '선다방', '쇼미 더 트로트' 등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이 준비한 코너들을 제치고 처음 공개 코미디 무대에 오르는 코쿤이 신규 코너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그 무대 데뷔를 마친 코쿤은 9일 정오 데뷔 싱글 타이틀곡 '뭐라고?(What?)'를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아이돌 활동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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