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목격자'가 극강의 공포를 예고했다.  12일 영화 '목격자' 측은 1차 보도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보도스틸에서는 어젯밤 살인을 봤지만, 못 본 척해야만 하는 목격자 상훈(이성민)과 직감적으로 자신의 살인이 목격당하고 있음을 깨달은 태호(곽시양)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늦은 밤 우연히 비명을 듣고 베란다에 나갔다가 사건의 목격자가 된 상훈의 복잡한 표정과,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상훈의 집 층수를 세는 태호의 모습은 예상을 비껴가는 충격적인 전개와 극강의 스릴을 짐작케 한다. 또한, 목격자를 반드시 찾아내야만 하는 형사 재엽(김상호)의 스틸은 노련하게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그의 결연한 눈빛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위험에 빠진 목격자의 아내 수진(진경)이 겁에 질린 표정으로 창 밖의 누군가를 응시하는 장면은 가족이 처한 두려움을 고스란히 느끼게 하며, 자신을 본 목격자를 끝까지 쫓는 살인자 태호의 차가운 눈빛을 담은 스틸은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여기에 불안한 눈빛은 물론 낯선 이를 경계하듯 잔뜩 움츠려있는 상훈의 모습들이 담긴 스틸들은 살인자와 눈이 마주친 뒤 극도의 공포감에 휩싸인 목격자의 심리를 그리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영화의 충격적인 설정과 압도적인 긴장감을 느낄 수 있음은 물론,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력을 실감하게 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뿜어내는 강렬하고 완벽한 연기는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로 8월15일 개봉한다.

‘목격자’ 살인자와 눈이 마주치다?…극강의 스릴 예고

남우정 기자 승인 2018.07.12 14:44 | 최종 수정 2137.01.20 00:00 의견 0

[뷰어스=남우정 기자] '목격자'가 극강의 공포를 예고했다. 

12일 영화 '목격자' 측은 1차 보도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보도스틸에서는 어젯밤 살인을 봤지만, 못 본 척해야만 하는 목격자 상훈(이성민)과 직감적으로 자신의 살인이 목격당하고 있음을 깨달은 태호(곽시양)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늦은 밤 우연히 비명을 듣고 베란다에 나갔다가 사건의 목격자가 된 상훈의 복잡한 표정과,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상훈의 집 층수를 세는 태호의 모습은 예상을 비껴가는 충격적인 전개와 극강의 스릴을 짐작케 한다. 또한, 목격자를 반드시 찾아내야만 하는 형사 재엽(김상호)의 스틸은 노련하게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그의 결연한 눈빛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위험에 빠진 목격자의 아내 수진(진경)이 겁에 질린 표정으로 창 밖의 누군가를 응시하는 장면은 가족이 처한 두려움을 고스란히 느끼게 하며, 자신을 본 목격자를 끝까지 쫓는 살인자 태호의 차가운 눈빛을 담은 스틸은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여기에 불안한 눈빛은 물론 낯선 이를 경계하듯 잔뜩 움츠려있는 상훈의 모습들이 담긴 스틸들은 살인자와 눈이 마주친 뒤 극도의 공포감에 휩싸인 목격자의 심리를 그리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영화의 충격적인 설정과 압도적인 긴장감을 느낄 수 있음은 물론,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력을 실감하게 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뿜어내는 강렬하고 완벽한 연기는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로 8월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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