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 갑작스런 눈물, 스튜디오 밖으로 나가기까지
(사진=SBS 라디오)
[뷰어스=나하나 기자] 트와이스 정연이 방송중 눈물을 쏟았다. 반려견 걱정 때문이었다.
정연은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출연,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멤버들과 신곡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를 소개하던 정연은 갑자기 눈물을 쏟아 많은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
DJ 김태균이 정연을 걱정했고 정연은 "괜찮다"고 말한 뒤 잠시 스튜디오 밖으로 나갔다가 돌아왔다.
정연의 심경은 지효가 대신 전했다. 지효는 "오늘 아침부터 정연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전하며 "정연이 키우는 강아지가 많이 아프다. 그래서 걱정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효의 해명이 있었음에도 팬들은 온라인을 통해 눈물을 쏟은 정연에 대한 걱정을 멈추지 못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9일 신곡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이에 대해 나연은 "첫 여름 컴백이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라는 곡으로 컴백했다. 노래 들으시면 여름 바다, 여름밤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지효는 "이번 안무가 정말 힘들다. 계속 뛰어야한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한다"고 어필했다.
그런가 하면 모모는 "후렴까지 다 추고 나면 정말 힘들어서 쓰러질 것 같다"면서도 "이번에는 좀 파워풀한 걸 해보고 싶었다"고 안무가 격렬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모모는 포인트안무 '어푸어푸춤'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