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근황, 건강미 물씬?
야노시호 근황(사진=야노시호 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야노시호 근황이 포착됐다.
12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일본 후지TV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시호는 푸르른 초원에서 승마를 하거나 바다를 바라보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여유로운 일상 속 야노시호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까지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번 방송에서 야노시호는 하와이로 이주한 후 하와이 라이프를 자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야노시호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해 국내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친숙한 인물이다.
최근 야노시호와 추성훈, 추사랑은 일본에서 하와이로 이주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야노시호는 매거진 '엘르' 행사에서 "좋은 인연이 닿아 하와이로 이주하게 됐다"고 말했다.
야노 시호는 이주 이유에 대해 딸 추사랑의 교육과 40대를 맞은 자신을 위한 변화를 이유로 꼽았다.
일각에서는 야노시호의 이주 배경에는 사랑이의 양육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나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훈육 방식을 두고 의견차이를 보인 바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후지TV 예능프로그램 '다운타운 나우'에서도 논란이 됐다. 당시 야노 시호는 사랑이와 함께 여행을 떠났는데 이 방송에서 사랑이는 다른 사람의 전화기를 만지는 등 주변에 피해를 주는데도 야노 시호가 혼내지 않자 양육 방식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야노시호는 한 인터뷰를 통해서 "많은 사람에게 메시지를 받고 어머니에게도 야단맞았다. 유치원 교사와 여러 번 면담 후 남편과도 얘기해 양육방식을 이야기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