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SNS 근황 셀카 공개.. 날카로운 턱선에 감탄 (사진=박효신 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가수 박효신이 물오른 미모가 담긴 셀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효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근 준비"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효신은 살짝 찡그린 표정을 짓고 있다. 나른하게 뜬 눈과 오똑한 콧날, 날카로운 턱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날렵한 브이라인이 감탄을 자아냈다. 체중을 상당히 감량한 듯 보인다. 이 가운데 박효신의 3단 변화도 눈길을 끈다. 박효신은 이에 앞서 지난 5월 3일 "아침.. 다른 장소에서(Morning.. at another place)"라는 내용의 글과 흑백 셀카를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박효신은 고개를 숙이고 있다. 곱슬거리는 머리카락 아래로 언뜻 보이는 눈 감은 박효신의 이목구비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박효신 인스타그램)   이보다 전인 4월 28일에는 멀찍이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역시 흑백으로 촬영된 사진에는 손으로 머리를 만지며 어딘가를 바라보는 박효신의 옆모습이 담겼다. 근육이 탄탄한 박효신의 팔뚝과 딱 벌어진 어깨, 그림같은 옆태가 훈훈함을 풍겼다.  박효신의 이 같은 3단 변화에는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웃는 남자' 캐릭터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효신은 '웃는 남자'의 주인공 그윈플렌 역을 맡았다. 극 중 인신매매단 콤프라치코스의 만행으로 기이하게 찢겨진 입을 갖게 된 인물로, 지울 수 없는 영원한 미소를 가진 채 사람들을 웃기는 광대로 살아간다. 고혹적인 매력을 가진 조시아나 공작부인의 유혹에 흔들리던 차에 악명 높은 고문소 ‘눈물의 성’에 끌려가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잔인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것이 이 작품의 주된 내용이다. 이에 박효신은 치명적인 아픔을 지닌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외모 역시 한층 날렵하게 가꾸며 열정을 불태웠다. 박효신과 박강현, 엑소 수호가 그윈플렌 역에 트리플 캐스팅 된 '웃는 남자'는 지난 10일 개막했다. 오는 8월 26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 오페르각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박효신 근황, 3단 변화?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7.13 15:21 | 최종 수정 2137.01.22 00:00 의견 0

-박효신, SNS 근황 셀카 공개.. 날카로운 턱선에 감탄

(사진=박효신 인스타그램)
(사진=박효신 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가수 박효신이 물오른 미모가 담긴 셀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효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근 준비"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효신은 살짝 찡그린 표정을 짓고 있다. 나른하게 뜬 눈과 오똑한 콧날, 날카로운 턱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날렵한 브이라인이 감탄을 자아냈다. 체중을 상당히 감량한 듯 보인다.

이 가운데 박효신의 3단 변화도 눈길을 끈다. 박효신은 이에 앞서 지난 5월 3일 "아침.. 다른 장소에서(Morning.. at another place)"라는 내용의 글과 흑백 셀카를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박효신은 고개를 숙이고 있다. 곱슬거리는 머리카락 아래로 언뜻 보이는 눈 감은 박효신의 이목구비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박효신 인스타그램)
(사진=박효신 인스타그램)

 

이보다 전인 4월 28일에는 멀찍이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역시 흑백으로 촬영된 사진에는 손으로 머리를 만지며 어딘가를 바라보는 박효신의 옆모습이 담겼다. 근육이 탄탄한 박효신의 팔뚝과 딱 벌어진 어깨, 그림같은 옆태가 훈훈함을 풍겼다. 

박효신의 이 같은 3단 변화에는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웃는 남자' 캐릭터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효신은 '웃는 남자'의 주인공 그윈플렌 역을 맡았다. 극 중 인신매매단 콤프라치코스의 만행으로 기이하게 찢겨진 입을 갖게 된 인물로, 지울 수 없는 영원한 미소를 가진 채 사람들을 웃기는 광대로 살아간다. 고혹적인 매력을 가진 조시아나 공작부인의 유혹에 흔들리던 차에 악명 높은 고문소 ‘눈물의 성’에 끌려가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잔인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것이 이 작품의 주된 내용이다. 이에 박효신은 치명적인 아픔을 지닌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외모 역시 한층 날렵하게 가꾸며 열정을 불태웠다.

박효신과 박강현, 엑소 수호가 그윈플렌 역에 트리플 캐스팅 된 '웃는 남자'는 지난 10일 개막했다. 오는 8월 26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 오페르각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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