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뷰어스=나하나 기자] 함소원 나이에 대해 중국의 시댁 가족들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함소원은 43살로, 사업가인 중국인 남편 진화(25살)와 18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많은 화제를 모았다. 시어머니와 나이차도 불과 13살 차이다. 함소원은 17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아내의 맛'에서 남편 진화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진화의 가족들은 두 사람이 부부가 된 과정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함소원 시어머니는 "현재는 아들만큼 며느리를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혼 소식을 접했을 때는 큰 부담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시어머니는 "진화는 딸 셋을 낳고 얻은 귀한 아들이다. 아들에게 의지해야 하는데, 외국인이랑 결혼해서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을 승낙했지만 며느리의 나이가 너무 많았다. 2~3살도 아니고 열살 넘게 차이가 났다. 지금은 며느리가 정말 좋다"고 강조했다. 시누이는 두 사람을 이어주는 큐피드였다. 시누이는 "나이보다는 거리가 문제였다. 두 사람이 문화 차이로 싸울까봐 걱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아버지 역시 며느리 사랑을 보여줬다. 시아버지는 함소원과의 영상통화에서 돈다발을 보여줫다. "아기를 위해 마음껏 쓰라"고 권했다.

"中 시댁 전폭 지원"…'아내의 맛' 함소원, 나이 문제 해방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7.18 02:12 | 최종 수정 2137.02.01 00:00 의견 0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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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나하나 기자] 함소원 나이에 대해 중국의 시댁 가족들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함소원은 43살로, 사업가인 중국인 남편 진화(25살)와 18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많은 화제를 모았다. 시어머니와 나이차도 불과 13살 차이다.

함소원은 17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아내의 맛'에서 남편 진화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진화의 가족들은 두 사람이 부부가 된 과정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함소원 시어머니는 "현재는 아들만큼 며느리를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혼 소식을 접했을 때는 큰 부담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시어머니는 "진화는 딸 셋을 낳고 얻은 귀한 아들이다. 아들에게 의지해야 하는데, 외국인이랑 결혼해서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을 승낙했지만 며느리의 나이가 너무 많았다. 2~3살도 아니고 열살 넘게 차이가 났다. 지금은 며느리가 정말 좋다"고 강조했다.

시누이는 두 사람을 이어주는 큐피드였다. 시누이는 "나이보다는 거리가 문제였다. 두 사람이 문화 차이로 싸울까봐 걱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아버지 역시 며느리 사랑을 보여줬다. 시아버지는 함소원과의 영상통화에서 돈다발을 보여줫다. "아기를 위해 마음껏 쓰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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