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가마솥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 돼 폭염특보 시 낮시간대 활동을 가급적 삼가하는 것이 좋겠다. 초복인 17일 며칠 전부터 시작된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려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증가 추세다. 17일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폭염, 열대야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올들어 4명의 사망자를 포함 총 551건의 환자가 보고됐고 최근 4일 동안 285명이 신고되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 5년간 자료분석 결과 7월 중순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8월 중순까지 환자의 78%(5,077명)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온열질환자의 10명 중 4명은 12시에서 17시 낮시간대 실외에서 발생해 폭염특보 시 낮시간대 바깥 출입을 가급적 자제할 것이 권고된다.

연이은 '가마솥 더위' 못견뎌… 4일 간 '285명' 병원行

김현 기자 승인 2018.07.17 11:51 | 최종 수정 2137.01.30 00:00 의견 0
(사진=KBS1 캡쳐)
(사진=KBS1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가마솥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 돼 폭염특보 시 낮시간대 활동을 가급적 삼가하는 것이 좋겠다.

초복인 17일 며칠 전부터 시작된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려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증가 추세다.

17일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폭염, 열대야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올들어 4명의 사망자를 포함 총 551건의 환자가 보고됐고 최근 4일 동안 285명이 신고되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 5년간 자료분석 결과 7월 중순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8월 중순까지 환자의 78%(5,077명)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온열질환자의 10명 중 4명은 12시에서 17시 낮시간대 실외에서 발생해 폭염특보 시 낮시간대 바깥 출입을 가급적 자제할 것이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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