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기수 SNS)
[뷰어스=김현 기자] 개그맨이자 1인 미디어 운영자 김기수가 봉와직염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9일 김기수는 SNS를 통해 "봉와직염에 걸려 염증이 온몸에 퍼졌다"라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봉와직염에 걸린 이유는 지금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라면서도 "혼자 울면서 기어 병원에 입원한게 꿈결같다. 거리에서 도와주신 분들께 고맙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특히 김기수는 "봉와직염으로 닷새 동안 항생재를 투여하며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라며 "이 곳에서 영상 마무리 작업 하고 유튜브에 올렸다"라고도 덧붙였다. 봉와직염 투병 중에도 자신이 연재하고 있는 동영상 콘텐츠를 게재했다는 것. 이 밖에 SNS를 통해 팬들에게도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남다른 '소통왕'의 면모를 새삼 상기시켰다.
한편 김기수가 앓고 있는 봉와직염은 피부에 세균이 감염돼 나타나는 병이다. 흔히 홍반, 열감, 부종, 통증 등 증상을 동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