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걸그룹 출신 연예인의 도박 소식이 전해지며 충격을 안겼다.
2일 경향신문은 1990년대 인기 걸그룹 출신 A(37)씨가 도박자금으로 약 6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고 보도했다.
현재 A씨가 받는 혐의는 사기다. 여기에 검찰이 도박 혐의까지 적용할 지 주목되는 상황. A씨의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진 바 없다. 다만 A씨가 내국인 출입이 금지된 도박장에 출입한 것을 고려했을 때 외국 국적의 연예인이라는 결론이 내려진다.
한편, 추억의 인기 스타가 논란의 중심에 서는 일이 연달아 터진 요즘이다. 앞서 지난 1일 MBN이 1990년대 인기가수 출신 남성 B씨가 수입차 매장에서 '갑질'했다고 보도해 파문을 일으킨 바. B씨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나오지 않아 네티즌들은 알이에프의 이성욱 등 당대 인기 가수들을 소환했다. 이에 이성욱은 논란의 주인공은 자신이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과거 스타들의 논란이 계속되는 데 씁쓸한 한편, 섣부른 추측은 자제할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