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Plus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홍수현이 연인 마이크로닷이 출연하는 예능마다 강제 소환되고 있다. 홍수현은 12세 연하 래퍼 마이크로닷과 열애 중이다. 지난해 10월 홍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채널A '도시어부'가 인연이 됐다. 이에 지난 2일 방송한 '도시어부'에서 이덕화와 이경규는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연애를 화두 삼았다. 마이크로닷도 홍수현의 이름을 직접 입 밖으로 꺼내진 않았으나 "요즘 너무 행복하다" "사랑해, 민어" 등의 발언으로 연애의 행복함을 은근히 드러냈다. 마이크로닷은 취재진 앞에서도 홍수현에 대한 감정을 당당히 표출한 바 있다. 지난달 SBS Plus '음담패썰' 현장 공개 당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다. 공개 연애 선언 후 처음 공식적인 자리에 나선 마이크로닷은 "(홍수현과) 끝없이 사랑하고 있다"고 했다. '음담패썰' 녹화 중에도 홍수현 관련 질문을 받았다. MC 김준현이 마이크로닷을 향해 "어디로 휴가를 함께 갈 계획"이냐고 물은 것. 홍수현과 어디서 여름 휴가를 즐길 예정이냐는 뜻이었다. 마이크로닷은 "칸쿤이나 이비자 같은 곳을 갈 수 있다. 가서 샴페인을 마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쯤 되면 홍수현이 마이크로닷과 함께 예능에 출연하는 듯하다. 마이크로닷이 가는 곳마다 홍수현과의 열애가 화제로 떠오르는 것. 그러나 반대로 홍수현이 마이크로닷을 직접 언급한 적은 없다. 홍수현은 열애 인정 후 SNS 계정으로도 이전과 같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에 집중할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마이크로닷과 예능 프로그램들의 계속된 홍수현 언급이 과연 홍수현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독 or 득"… '연인 언급'에 거듭 소환되는 홍수현, 왜?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8.03 08:20 | 최종 수정 2137.03.05 00:00 의견 0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사진=SBS Plus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홍수현이 연인 마이크로닷이 출연하는 예능마다 강제 소환되고 있다.

홍수현은 12세 연하 래퍼 마이크로닷과 열애 중이다. 지난해 10월 홍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채널A '도시어부'가 인연이 됐다.

이에 지난 2일 방송한 '도시어부'에서 이덕화와 이경규는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연애를 화두 삼았다. 마이크로닷도 홍수현의 이름을 직접 입 밖으로 꺼내진 않았으나 "요즘 너무 행복하다" "사랑해, 민어" 등의 발언으로 연애의 행복함을 은근히 드러냈다.

마이크로닷은 취재진 앞에서도 홍수현에 대한 감정을 당당히 표출한 바 있다. 지난달 SBS Plus '음담패썰' 현장 공개 당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다. 공개 연애 선언 후 처음 공식적인 자리에 나선 마이크로닷은 "(홍수현과) 끝없이 사랑하고 있다"고 했다.

'음담패썰' 녹화 중에도 홍수현 관련 질문을 받았다. MC 김준현이 마이크로닷을 향해 "어디로 휴가를 함께 갈 계획"이냐고 물은 것. 홍수현과 어디서 여름 휴가를 즐길 예정이냐는 뜻이었다. 마이크로닷은 "칸쿤이나 이비자 같은 곳을 갈 수 있다. 가서 샴페인을 마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쯤 되면 홍수현이 마이크로닷과 함께 예능에 출연하는 듯하다. 마이크로닷이 가는 곳마다 홍수현과의 열애가 화제로 떠오르는 것.

그러나 반대로 홍수현이 마이크로닷을 직접 언급한 적은 없다. 홍수현은 열애 인정 후 SNS 계정으로도 이전과 같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에 집중할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마이크로닷과 예능 프로그램들의 계속된 홍수현 언급이 과연 홍수현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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