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너원 SNS)
[뷰어스=김현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첫 생일을 맞아 지상파 TV 광고에 노출됐다.
지난 6일 SBS '나이트라인' 광고주명에 워너원 팬클럽 '워너블'이 이름을 올렸다. 워너원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팬클럽 '워너블'이 진행한 광고가 전파를 탄 것. 오는 9일 워너원 멤버 황민현의 생일과 맞물려 진행한 이번 광고에는 팬들의 애정이 가득 담겨 있었다.
워너원 역시 이러한 팬들의 마음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워너원은 7일 SNS를 통해 "워너블과 함께여서 1년이 특별하고 행복했다"라며 "고맙고 사랑해 워너블"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워너원 사랑해'라는 문구가 실시간급상승검색어 상위에 랭크됐다. 워너원의 SNS 발언에 '사랑해'라는 인사를 건네는 팬들의 선물로 풀이되는 지점이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해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보이그룹이다. 같은 해 8월 첫 미니앨범 ‘1X1=1(TO BE ONE)’를 공개한 데 이어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