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근황(사진=김정민 SNS)
김정민 근황 공개, 건강미 넘치는 몸매
[뷰어스=나하나 기자] 방송인 김정민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정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만 촬영, 오랜만에 해외촬영 열심히 즐겁게 하고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민은 선글라스를 끼고 흰색의 비키니를 입은 채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정민은 여전히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선명한 복근의 모습이 도드라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정민은 커피 프랜차이즈 대표인 전 남자친구와 기나긴 법정 공방을 벌였다. 그로 인해서 김정민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김정민은 전 남자친구와 법적 공방을 벌이다가 지난 5월 합의에 이르며 쌍방이 제기했던 모든 민형사상 소송을 취하했다.
당시 김정민은 자신의 SNS에 “엊그제 벌어진 일 인것같은데 벌써 거의 1년이 지났습니다. 이번일을 겪으면서 작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내가 그랬는지 안그랬는지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믿기 시작한걸 되돌릴 수 없단걸 알았습니다. 저는 그것이 아니다 라고, 여기 증거가 많이 있다 혹은 다들 이해하기 쉽게 정리를 해서보여드릴 생각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게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걸 알았습니다. 내가 했던 안했던 저를 믿고 사랑해주던 모두,전부가 저에게 화가 나있으니까요. 전 그걸 몰랐습니다. 저는 그냥 저를 보여주고 제가 모든걸 그대로 설명 드리면 다 이해해주실거라고 생각했던 것 입니다. 늦었지만 저의 사과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오해를 만들고, 저를 믿어주신 분들께 화나고 기분 나쁘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시간이 지나고 이 모든게 잊혀질 때즘 슬쩍 다시 무언가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당당하고 싶었던
저의 치기어린 생각이었다고 보아주시고 그간 정말 힘들게 지냈을 저의 마음을 이해해주시고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장문의 심경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달 법원은 김정민을 상대로 공갈 협박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전 남자친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김정민은 지난달 대만 뷰티 프로그램인 '부탁해요 여신님' 한국편 촬영으로 1년 만에 방송 복귀에 나섰다. 김정민이 다시 대중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