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뷰어스=손예지 기자] 세븐틴 버논, 펜타곤 홍석, 래퍼 마이크로닷이 Mnet ‘방문교사’를 통해 선생님이 된다.
14일 공개된 티저에서 버논은 영어 수업에 나섰다. 버논의 제자가 된 학생은 화호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세븐틴 멤버 수를 영어로 적어달라”는 질문에 “쓰리틴”이라고 답해 버논을 당황케 했다.
중국 유학파라는 홍석은 제자 앞에서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홍석의 가르침을 받게 된 학생은 깜짝 놀라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오클랜드 공과대학교 출신의 엘리트 공대생 마이크로닷은 제자에게 “네가 잘해야 선생님 안 잘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가 비연예인 학생의 방문교사가 되어 1:1 과외를 하는 콘셉트의 ‘방문교사’는 실제 교과목 수업 중 발생하는 에피소드와 요즘 학생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속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버논, 홍석, 마이크로닷 외에도 돈스파이크, 우주소녀 루다가 출연한다. 이 외에 새로운 교사진의 합류도 예고됐다. 오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net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