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도진 SNS) 가수 이도진이 가정사를 공개하며 눈물을 쏟았다. 25일 방송된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에서는 이도진이 친누나와 함께 출연했다. 이도진은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하고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친누나를 엄마처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나의 아들이 아프다며 가슴 아파했다.  이도진의 조카는 선청성 심장기형으로 뇌 손상으로 인한 발달장애까지 찾아왔다. 이를 알게된 김원희가 의사를 추천해 주기도 했다. 조카를 향한 마음이 지극정성인 이도진의 누나는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앞서 방송된 '아침마당'에서는 이도진이 "예쁜 아내를 만나 둥지를 틀어야하는데 누나가 3명이다"라며 "누나들이 날 키웠는데 여자친구가 있을 때 누나가 셋이라고 하니까 '너랑 결혼 못 하겠다'는 당황한 표정을 짓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도진은 누나들과 8살, 4살, 2살 터울이 난다고 설명했다.

이도진 전 여자친구 "너랑 결혼 못 하겠다"…가정사 화제

이나현 기자 승인 2020.08.26 00:44 의견 0
(사진=이도진 SNS)


가수 이도진이 가정사를 공개하며 눈물을 쏟았다.

25일 방송된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에서는 이도진이 친누나와 함께 출연했다.

이도진은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하고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친누나를 엄마처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나의 아들이 아프다며 가슴 아파했다. 

이도진의 조카는 선청성 심장기형으로 뇌 손상으로 인한 발달장애까지 찾아왔다. 이를 알게된 김원희가 의사를 추천해 주기도 했다. 조카를 향한 마음이 지극정성인 이도진의 누나는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앞서 방송된 '아침마당'에서는 이도진이 "예쁜 아내를 만나 둥지를 틀어야하는데 누나가 3명이다"라며 "누나들이 날 키웠는데 여자친구가 있을 때 누나가 셋이라고 하니까 '너랑 결혼 못 하겠다'는 당황한 표정을 짓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도진은 누나들과 8살, 4살, 2살 터울이 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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