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김부선(사진=연합뉴스) -강용석 김부선, 손 모으나? [뷰어스=나하나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배우 김부선 사건을 맡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23일 강용석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부선님 제 이름도 거론되는 모양인데 제가 사건 맡겠습니다. 정치적 성향은 비록 다를지 모르지만 사건처리는 확실히 해드리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권력을 등에 업고 김부선님을 정신이상자, 마약상습복용자로 몰아 빠져나가려 하는 것 같은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짓에 불과합니다”며 자신의 사무실로 연락을 달라고 전했다.  이는 김부선이 남긴 sns 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부선은 변호사 시절 고(故) 장자연 소속사 전 대표 '스폰서 제의' 발언으로 인해 명예훼손 재판을 받았던 김부선의 변호를 맡은 바 있다.  하지만 해당 글에서 김부선은 박주민 변호사에게 사건을 맡겼으나 패소해 벌금 1500만원을 물게 됐고 이에 박주민 의원이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하라며 1000만원을 부인 이름으로 보내왔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부선은 22일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관련 수사의 피고발인으로 전날 경찰에 출석했다. 하지만 30분만에 조사 거부를 선언하고 "변호사 입회하에 고소장 만들어서 정식으로 진술하겠다"고 밝혔다.

강용석 김부선, 의외의 조합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8.24 17:59 | 최종 수정 2137.04.16 00:00 의견 0
강용석 김부선(사진=연합뉴스)
강용석 김부선(사진=연합뉴스)

-강용석 김부선, 손 모으나?

[뷰어스=나하나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배우 김부선 사건을 맡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23일 강용석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부선님 제 이름도 거론되는 모양인데 제가 사건 맡겠습니다. 정치적 성향은 비록 다를지 모르지만 사건처리는 확실히 해드리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권력을 등에 업고 김부선님을 정신이상자, 마약상습복용자로 몰아 빠져나가려 하는 것 같은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짓에 불과합니다”며 자신의 사무실로 연락을 달라고 전했다. 

이는 김부선이 남긴 sns 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부선은 변호사 시절 고(故) 장자연 소속사 전 대표 '스폰서 제의' 발언으로 인해 명예훼손 재판을 받았던 김부선의 변호를 맡은 바 있다. 

하지만 해당 글에서 김부선은 박주민 변호사에게 사건을 맡겼으나 패소해 벌금 1500만원을 물게 됐고 이에 박주민 의원이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하라며 1000만원을 부인 이름으로 보내왔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부선은 22일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관련 수사의 피고발인으로 전날 경찰에 출석했다. 하지만 30분만에 조사 거부를 선언하고 "변호사 입회하에 고소장 만들어서 정식으로 진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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