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열 아들 조롱, 도 넘었다? 이하늘 "너야말로 쓰레기" (사진=김창열 아들 조롱 비난이 제기된 기사 캡처사진, 이하늘 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창열 아들을 조롱했다며 이하늘이 분개하고 나섰다. 아버지인 김창열은 간곡한 청으로 가족에 대한 부정적 시선은 거둬달라고 부탁하고 나섰다. 그룹 DJ DOC 멤버로 김창열 아들에겐 삼촌이나 다름없을 이하늘은 22일 한 매체 보도에 김창열 아들을 조롱한 기사라면서 분노를 드러냈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목 보고 열받아서 리그램 안할수가 없다! 가족까지 건드리는 너야말로 쓰레기"라며 "너네가 누구 인성을 얘기할 자격있는가?? 누가 쓰레기인가??"라고 격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하나 더 누가 작성한지도 모르는 악성 게시물을 보고 그걸 또 그대로 믿고 덩달아 악플이나 다는 너네들도 다 똑같다 그게 너네 그릇"이라고 꼬집었다. 그가 '김창열 아들을 조롱했다'고 분개한 기사는 다름아닌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로 공개된 김창열 가족에 대한 것이었다. 21일 방송에서 김창열 아들 주환군은 중학교 3학년으로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에서 문제될 부분이 없었고 시청자들의 반응도 좋았지만 방송 후 이를 다룬 일부 기사가 김창열과 이하늘을 격분하게 했다. 김창열은 22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사 화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가족에게는 디스하지 말아달라 간청했다. 그가 캡처한 사진 속에는 '아들은 전혀 그것하지 않네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해당 기사에 적힌 '그것'은 이른바 '창열스럽다'로 번진 온라인상 용어로 풀이된다. 김창열이 한 도시락업체의 모델로 활동했다가 해당 도시락이 화려한 포장과는 달리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이유로 얻게 된 별명이었다. 김창열은 2009년 요식업체와 손잡고 본인 이름을 건 안주용 도시락을 출시했지만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불명예스러운 신조어로 곤욕을 치렀던 터다. 이하늘 역시 '인성'을 언급하며 이 신조어를 떠올리게 했고 '그것' 등 지칭은 조롱에 가깝다고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다만 김창열은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가족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은 거둬달라 간청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잘 살게요. 열심히 살게요. 가족 디스는 금지요.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아이한테만큼은 이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 좋은 사람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 가족과 아이들을 향한 부정적인 기사는 자제해주기를 당부하는 김창열의 모습에 여론은 "도를 넘었다" "진짜 가족은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는 등 동조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창열 아들 조롱에 간청까지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8.23 09:41 | 최종 수정 2137.04.14 00:00 의견 0

| 김창열 아들 조롱, 도 넘었다? 이하늘 "너야말로 쓰레기"

(사진=김창열 아들 조롱 비난이 인 기사 캡처사진, 이하늘 인스타그램)
(사진=김창열 아들 조롱 비난이 제기된 기사 캡처사진, 이하늘 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창열 아들을 조롱했다며 이하늘이 분개하고 나섰다. 아버지인 김창열은 간곡한 청으로 가족에 대한 부정적 시선은 거둬달라고 부탁하고 나섰다.

그룹 DJ DOC 멤버로 김창열 아들에겐 삼촌이나 다름없을 이하늘은 22일 한 매체 보도에 김창열 아들을 조롱한 기사라면서 분노를 드러냈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목 보고 열받아서 리그램 안할수가 없다! 가족까지 건드리는 너야말로 쓰레기"라며 "너네가 누구 인성을 얘기할 자격있는가?? 누가 쓰레기인가??"라고 격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하나 더 누가 작성한지도 모르는 악성 게시물을 보고 그걸 또 그대로 믿고 덩달아 악플이나 다는 너네들도 다 똑같다 그게 너네 그릇"이라고 꼬집었다.

그가 '김창열 아들을 조롱했다'고 분개한 기사는 다름아닌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로 공개된 김창열 가족에 대한 것이었다. 21일 방송에서 김창열 아들 주환군은 중학교 3학년으로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에서 문제될 부분이 없었고 시청자들의 반응도 좋았지만 방송 후 이를 다룬 일부 기사가 김창열과 이하늘을 격분하게 했다.

김창열은 22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사 화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가족에게는 디스하지 말아달라 간청했다. 그가 캡처한 사진 속에는 '아들은 전혀 그것하지 않네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해당 기사에 적힌 '그것'은 이른바 '창열스럽다'로 번진 온라인상 용어로 풀이된다. 김창열이 한 도시락업체의 모델로 활동했다가 해당 도시락이 화려한 포장과는 달리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이유로 얻게 된 별명이었다. 김창열은 2009년 요식업체와 손잡고 본인 이름을 건 안주용 도시락을 출시했지만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불명예스러운 신조어로 곤욕을 치렀던 터다. 이하늘 역시 '인성'을 언급하며 이 신조어를 떠올리게 했고 '그것' 등 지칭은 조롱에 가깝다고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다만 김창열은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가족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은 거둬달라 간청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잘 살게요. 열심히 살게요. 가족 디스는 금지요.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아이한테만큼은 이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 좋은 사람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 가족과 아이들을 향한 부정적인 기사는 자제해주기를 당부하는 김창열의 모습에 여론은 "도를 넘었다" "진짜 가족은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는 등 동조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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