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상(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뷰어스=한수진 기자] 뮤지컬배우 한지상이 '프랑켄슈타인'의 삼연도 성공으로 이끌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한지상은 지난 26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마지막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본 공연의 대표 아이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14년 초연과 2015년 재연 당시 선보였던 역대급 캐릭터 괴물을 뛰어넘는 2018년 업그레이드 된 앙리 및 괴물을 완성시키며 삼연 연속 '프랑켄슈타인'의 성공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한지상은 "배우들부터 스태프들이 다치기도 하고 힘든 부분들도 많았지만 오직 '프랑켄슈타인' 의 훌륭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 참고 인내하며 최고의 무대 만들어준 우리 배우, 스태프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삼연이지만 모두가 초연인 것 처럼 합심해서 만들어온 무대라 더 의미 있다. 함께해준 배우, 스태프분들 그리고 끝까지 응원해주신 관객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셀리의 소설이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제고케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한지상은 빅터의 실험을 돕는 조력자 앙리 뒤프레이자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을 연기했다. 한지상은 지난 15년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지난 공연과는 또 다른 깊이 있는 앙리와 괴물 캐릭터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 층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한지상은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프랑켄슈타인' 지방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지상,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삼연도 '성공적'

한수진 기자 승인 2018.08.27 11:03 | 최종 수정 2137.04.22 00:00 의견 0
한지상(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지상(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뷰어스=한수진 기자] 뮤지컬배우 한지상이 '프랑켄슈타인'의 삼연도 성공으로 이끌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한지상은 지난 26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마지막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본 공연의 대표 아이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14년 초연과 2015년 재연 당시 선보였던 역대급 캐릭터 괴물을 뛰어넘는 2018년 업그레이드 된 앙리 및 괴물을 완성시키며 삼연 연속 '프랑켄슈타인'의 성공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한지상은 "배우들부터 스태프들이 다치기도 하고 힘든 부분들도 많았지만 오직 '프랑켄슈타인' 의 훌륭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 참고 인내하며 최고의 무대 만들어준 우리 배우, 스태프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삼연이지만 모두가 초연인 것 처럼 합심해서 만들어온 무대라 더 의미 있다. 함께해준 배우, 스태프분들 그리고 끝까지 응원해주신 관객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셀리의 소설이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제고케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한지상은 빅터의 실험을 돕는 조력자 앙리 뒤프레이자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을 연기했다.

한지상은 지난 15년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지난 공연과는 또 다른 깊이 있는 앙리와 괴물 캐릭터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 층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한지상은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프랑켄슈타인' 지방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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