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천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사진=연합뉴스) [뷰어스=서주원 기자] 인천 지역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된 이후 비가 잦아드는 듯하다가 또 다시 천둥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30일 새벽 2시 현재, 인천은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자정을 기해 비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이후 천둥을 동반한 기습폭우가 쏟아지면서 아침 출근길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인천 지역 주민들은 “독서실에서 나오는데 길이 폭포수 같다” “갑작스러운 천둥에 깜짝 놀랐다” “인천 호우경보라더니 가랑비만 3시간 째 내렸다. 근데 지금은 또 무섭게 쏟아짐”이라며 변화무쌍한 날씨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 지역은 오늘 오전까지 시간당 0.1~1mm의 비가 내린다. 오후가 되면 비는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내일(31일)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인천 호우경보, 가랑비로 바뀌는 듯하더니…천둥 동반 기습폭우

서주원 기자 승인 2018.08.30 02:25 | 최종 수정 2137.04.28 00:00 의견 0
서울 인천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인천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사진=연합뉴스)

[뷰어스=서주원 기자] 인천 지역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된 이후 비가 잦아드는 듯하다가 또 다시 천둥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30일 새벽 2시 현재, 인천은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자정을 기해 비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이후 천둥을 동반한 기습폭우가 쏟아지면서 아침 출근길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인천 지역 주민들은 “독서실에서 나오는데 길이 폭포수 같다” “갑작스러운 천둥에 깜짝 놀랐다” “인천 호우경보라더니 가랑비만 3시간 째 내렸다. 근데 지금은 또 무섭게 쏟아짐”이라며 변화무쌍한 날씨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 지역은 오늘 오전까지 시간당 0.1~1mm의 비가 내린다. 오후가 되면 비는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내일(31일) 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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