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미 건강이상, 병원行… 음악방송 출연 취소 | 선미 건강이상, 스케줄 포화 속 영양 부족 탓? 가수 선미(사진=MBC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가수 선미가 건강이상을 이유로 예정된 방송 일정을 취소했다. 14일 선미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같이 알렸다.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금일(14일) 진행 예정이었던 KBS2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 소속 아티스트 선미가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린다"고 알렸다. "선미가 '뮤직뱅크' 사전 녹화 중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이로 인해 사전 녹화를 긴급 종료한 후 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했다. 현재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며 우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선미의 어지럼증은 일시적인 증상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추후 상태를 지켜보자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아 예정되었던 생방송 무대의 불참이 불가피해졌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 가운데 일각에서는 선미가 스케줄 포화 속 불규칙한 식습관 때문에 건강을 해친 게 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선미가 최근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촬영 중 식사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기 때문이다. 당시 방송에서 선미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밥을 먹지 않았다. 이에 매니저가 나서서 선미의 입에 초콜릿 두 개를 넣어줬다. 선미는 초콜릿이 마치 약인 것처럼 인상을 찡그리며 받아먹었다. 매니저는 선미가 빈 속에 초콜릿을 먹은 것을 걱정해 광고주로부터 현미 수프를 얻어오기도 했다. 매니저는 약 5분간 직접 현미 수프를 식혀 선미에게 떠먹여주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선미 매니저는 "먹어야 사람이 에너지를 낼 수 있으니까 그렇게라도 먹이려고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선미 건강이상, 영양부족 탓?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9.14 17:35 | 최종 수정 2137.05.28 00:00 의견 0

| 선미 건강이상, 병원行… 음악방송 출연 취소
| 선미 건강이상, 스케줄 포화 속 영양 부족 탓?

가수 선미(사진=MBC 방송화면)
가수 선미(사진=MBC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가수 선미가 건강이상을 이유로 예정된 방송 일정을 취소했다.

14일 선미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같이 알렸다.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금일(14일) 진행 예정이었던 KBS2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 소속 아티스트 선미가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린다"고 알렸다.

"선미가 '뮤직뱅크' 사전 녹화 중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이로 인해 사전 녹화를 긴급 종료한 후 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했다. 현재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며 우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선미의 어지럼증은 일시적인 증상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추후 상태를 지켜보자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아 예정되었던 생방송 무대의 불참이 불가피해졌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 가운데 일각에서는 선미가 스케줄 포화 속 불규칙한 식습관 때문에 건강을 해친 게 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선미가 최근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촬영 중 식사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기 때문이다.

당시 방송에서 선미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밥을 먹지 않았다. 이에 매니저가 나서서 선미의 입에 초콜릿 두 개를 넣어줬다. 선미는 초콜릿이 마치 약인 것처럼 인상을 찡그리며 받아먹었다.

매니저는 선미가 빈 속에 초콜릿을 먹은 것을 걱정해 광고주로부터 현미 수프를 얻어오기도 했다. 매니저는 약 5분간 직접 현미 수프를 식혀 선미에게 떠먹여주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선미 매니저는 "먹어야 사람이 에너지를 낼 수 있으니까 그렇게라도 먹이려고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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