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숙 김희선, 이 매력 아무나 발산 못해  (사진=엘르)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해숙 김희선의 포스가 심상치 않다.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으로 만난 김해숙 김희선은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로 남다른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더욱이 작품을 선택하는 관점까지 똑 닮은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에 기대가 높다. 김해숙 김희선은 '나인룸'에서 각각 희대의 악녀로 낙인 찍힌 최장기 미결 사형수 장화사, 승소율 100%의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 악녀 사형수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로 만나는 김해숙과 김희선은 극중에선 운명으로 얽힌 악연의 사이이지만 실제로는 모녀 사이를 방불케 할 만큼 남다른 케미를 보였다고.  스태프에 따르면 김해숙 김희선은 각자 개인 컷을 촬영할 때도 응원하며 서로 아낌없이 칭찬을 이어갔다고 한다. 더없이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연기에 임하는 모습이 닮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해숙은 "연기와 사랑에 빠진 상태로 삶을 이어가고 있다. 남녀 간의 사랑도 사랑할 당시엔 힘든지 모르는 것처럼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면 힘이 난다"며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김희선 씨와의 '워맨스(우먼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김희선은 '품위 있는 그녀' 성공 후 차기작에 대한 고민이 깊었냐는 질문에 "평소 일상적이지 않은 소재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나인룸'은 장르적으로 새롭기 때문에 한 번 보기 시작하면 헤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작품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김해숙 김희선 모두 '나인룸'에서 겪게 될 새로운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작품을 선택한 셈이다.  서로 너무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여인의 몸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tvN 토일 드라마 '나인룸'은 10월 6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김해숙과 김희선 두 배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0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해숙 김희선, 똑 닮은 공통점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9.19 15:49 | 최종 수정 2137.06.07 00:00 의견 0

| 김해숙 김희선, 이 매력 아무나 발산 못해 

(사진=엘르)
(사진=엘르)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해숙 김희선의 포스가 심상치 않다.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으로 만난 김해숙 김희선은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로 남다른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더욱이 작품을 선택하는 관점까지 똑 닮은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에 기대가 높다.

김해숙 김희선은 '나인룸'에서 각각 희대의 악녀로 낙인 찍힌 최장기 미결 사형수 장화사, 승소율 100%의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 악녀 사형수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로 만나는 김해숙과 김희선은 극중에선 운명으로 얽힌 악연의 사이이지만 실제로는 모녀 사이를 방불케 할 만큼 남다른 케미를 보였다고. 

스태프에 따르면 김해숙 김희선은 각자 개인 컷을 촬영할 때도 응원하며 서로 아낌없이 칭찬을 이어갔다고 한다. 더없이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연기에 임하는 모습이 닮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해숙은 "연기와 사랑에 빠진 상태로 삶을 이어가고 있다. 남녀 간의 사랑도 사랑할 당시엔 힘든지 모르는 것처럼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면 힘이 난다"며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김희선 씨와의 '워맨스(우먼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김희선은 '품위 있는 그녀' 성공 후 차기작에 대한 고민이 깊었냐는 질문에 "평소 일상적이지 않은 소재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나인룸'은 장르적으로 새롭기 때문에 한 번 보기 시작하면 헤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작품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김해숙 김희선 모두 '나인룸'에서 겪게 될 새로운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작품을 선택한 셈이다. 

서로 너무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여인의 몸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tvN 토일 드라마 '나인룸'은 10월 6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김해숙과 김희선 두 배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0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