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20대의 마지막을 새 앨범으로 장식한다.
에디킴은 오는 10월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일스 어파트(Miles Apart)’를 발매한다.
‘마일스 어파트’는 떠나간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된다. 그동안 ‘너 사용법’ ‘밀당의 고수’ 등 달달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온 에디킴은 처음으로 이별을 테마로 앨범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에디킴의 20대 마지막 앨범인 만큼, 에디킴은 진지하고 솔직한 이야기로 한층 무르익은 감성을 담았다.
‘마일스 어파트’는 에디킴이 2015년 1월 낸 두 번째 미니앨범 ‘싱 싱 싱(Sing Sing Sing)’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이다.
특히 에디킴은 ‘팔당댐’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쿵쾅대’, 드라마 OST ‘이쁘다니까’ ‘긴 밤이 오면’ 등 디지털 싱글을 꾸준히 발표해왔지만, 앨범의 형태를 선보이는 것은 오랜만인 만큼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