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크라노스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인디 음악 유통사 포크라노스(POCLANOS)가 지난해 첫 번째 컴필레이션 ‘이머징(EMERGING)’ 이후 1년 만에 두 번째 컴필레이션을 선보인다.
포크라노스는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컴필레이션 ‘시티 드라이브(CITY DRIVE)’를 발매한다.
‘시티 드라이브’에는 포크라노스가 테마에 맞게 직접 엄선한 12개의 트랙이 실린다. 곡들은 도회적인 감성과 무드를 지니고 있다. 현재 매직스트로베리 주식회사의 서브레이블인 피치스레이블 소속 구원찬&험버트를 비롯해 신인 발굴 음반 제작 프로젝트인 ‘빔스(Beams)’의 신인 알앤비 듀오 콧(cott), 매력적인 음색과 활발한 피처링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머 소울(Summer Soul) 등이 참여했다.
특히 ‘시티 드라이브’에 참여한 12팀의 뮤지션 중 7팀은 오는 10월13일 음악 컨텐츠 제작소 플라스틱파크(plastik park)가 진행하는 ‘우와 페스티벌’의 포크라노스 스테이지에서 컴필레이션 발매 기념 라이브를 선보인다. ‘시티 드라이브’를 테마로 한 포크라노스의 신규 한정 MD 또한 이 페스티벌에서 단독 판매된다.
한편 지난해 발매된 포크라노스의 컴필레이션에는 오존(O3ohn), 신해경, YESEO(예서) 등 떠오르는 인디 신예 뮤지션들의 트랙이 수록돼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