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승범 근황 공개한 배정남 "컴백 류선생"
| 류승범 근황 사진 속 장발 스타일, 차기작 '타짜3' 영향?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우 류승범의 근황이 공개됐다.
16일 배우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승범과 함께 촬영한 셀카를 올리고 "컴백 류선생"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엄지를 추켜세운 그림과 영사기, 카메라 등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무엇보다 사진 속 류승범의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슴께까지 내려온 장발의 머리 모양이 놀라움을 자아내는 것. 수염을 기르고 안경을 착용한 류승범은 카메라를 향해 환히 미소짓고 있다.
이에 류승범의 차기작에까지 덩달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류승범은 박정민과 함께 영화 '타짜3'로 스크린 복귀를 예고한 바. 극 중 도박판을 설계하는 인물인 애꾸 역을 맡았다. 영화 '그물' 이후 2년 만의 복귀작이라 관심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타짜3'의 애꾸 캐릭터가 현재 류승범의 스타일링에 영향을 미친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류승범은 개성강한 스타일로 시대를 앞서가는 패셔니스타라는 별명을 얻었다. 오랜만에 공개한 근황 사진에서도 여태 남자 배우들이 쉽게 시도하지 못한 장발 스타일로 자신의 개성을 강하게 드러낸 류승범.
연내 크랭크인을 목표 삼았던 '타짜3'에서도 현재 모습 그대로 관객들을 만날지, 캐릭터에 어울리는 새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류승범은 지난해 8월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났다. 영화와 음악, 패션 등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