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배우 공효진이 영화 ‘도어락’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도어락’에서 공효진이 낯선 자의 침입으로 공포에 질려가는 경민 역으로 스릴러퀸 등극을 예고했다.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 공포를 그린 스릴러. 영화 ‘싱글라이더’, ‘고령화 가족’, ‘러브픽션’, ‘미쓰 홍당무’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 ‘괜찮아, 사랑이야’ 등 로맨스부터 코미디까지 장르불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온 배우 공효진이 ‘미씽: 사라진 여자’에 이어 2018년 마지막 현실공포 스릴러 ‘도어락’으로 돌아온다.  공효진은 ‘도어락’에서 은행원으로 근무하는 평범한 30대 직장인 경민’역을 맡아 실체를 알 수 없는 낯선 자에게 쫓기는 인물의 섬세한 감정을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공효진은 혼자 사는 원룸에서 누군가의 침입 흔적을 발견하고 목숨에 위협을 느끼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인물의 모습을 누구보다 현실감 넘치게 소화해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공포를 느끼는 인물의 감정을 단 한 씬도 놓치지 않기 위해 굉장히 집중했다”고 전한 공효진은 “‘도어락’은 내가 연기했지만 심장이 쫄깃쫄깃해질 정도로 긴장되어서 혼자 못 볼 것 같은 작품”이라며 역대급 현실공포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항상 경민의 곁을 지켜주는 절친 효주 역으로 호흡을 맞춘 김예원은 “현장에서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존경심이 들 때가 많았다.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본받고 싶은 선배”라며 공효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신뢰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이권 감독은 “공효진은 일상적이고 평범한 장면까지 새롭게 만드는 능력을 가졌다. 굉장히 디테일하면서 창의적인 배우”라며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에 대한 극찬을 전하며 또 한번 인생 연기를 갱신할 공효진의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도어락’ 공효진, 스릴러퀸으로 돌아오다

남우정 기자 승인 2018.10.19 09:27 | 최종 수정 2137.08.06 00:00 의견 0

[뷰어스=남우정 기자] 배우 공효진이 영화 ‘도어락’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도어락’에서 공효진이 낯선 자의 침입으로 공포에 질려가는 경민 역으로 스릴러퀸 등극을 예고했다.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 공포를 그린 스릴러. 영화 ‘싱글라이더’, ‘고령화 가족’, ‘러브픽션’, ‘미쓰 홍당무’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 ‘괜찮아, 사랑이야’ 등 로맨스부터 코미디까지 장르불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온 배우 공효진이 ‘미씽: 사라진 여자’에 이어 2018년 마지막 현실공포 스릴러 ‘도어락’으로 돌아온다. 

공효진은 ‘도어락’에서 은행원으로 근무하는 평범한 30대 직장인 경민’역을 맡아 실체를 알 수 없는 낯선 자에게 쫓기는 인물의 섬세한 감정을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공효진은 혼자 사는 원룸에서 누군가의 침입 흔적을 발견하고 목숨에 위협을 느끼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인물의 모습을 누구보다 현실감 넘치게 소화해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공포를 느끼는 인물의 감정을 단 한 씬도 놓치지 않기 위해 굉장히 집중했다”고 전한 공효진은 “‘도어락’은 내가 연기했지만 심장이 쫄깃쫄깃해질 정도로 긴장되어서 혼자 못 볼 것 같은 작품”이라며 역대급 현실공포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항상 경민의 곁을 지켜주는 절친 효주 역으로 호흡을 맞춘 김예원은 “현장에서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존경심이 들 때가 많았다.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본받고 싶은 선배”라며 공효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신뢰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이권 감독은 “공효진은 일상적이고 평범한 장면까지 새롭게 만드는 능력을 가졌다. 굉장히 디테일하면서 창의적인 배우”라며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에 대한 극찬을 전하며 또 한번 인생 연기를 갱신할 공효진의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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