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서주원 기자] 강서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성수가 동생은 공범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22일 강서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성수는 동생을 ‘공범’ 의혹에서 배제시켰다. 취재진의 질문에 단호하게 “동생은 공범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피의자 김성수의 발언 이후 네티즌은 동생이 ‘공범’이었더라도 취재진 앞에서 그렇다고 대답할 리 없다고 지적했다. 어파치 법의 심판을 받아야할 자신이 동생의 짐까지 함께 짊어질 수도 있다는 추측이다. 실제로 피의자 김성수는 공범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보였지만, 이 발언이 경찰의 판단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네티즌은 물론 피해자 유족들도 동생이 공범이라고 주장함에 따라 경찰의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다.

“동생 공범 아니다”라는 피의자 김성수, 꼬리 자르기? 의혹 ↑

서주원 기자 승인 2018.10.22 13:15 | 최종 수정 2137.08.12 00:00 의견 0

[뷰어스=서주원 기자] 강서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성수가 동생은 공범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22일 강서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성수는 동생을 ‘공범’ 의혹에서 배제시켰다. 취재진의 질문에 단호하게 “동생은 공범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사진=연합뉴스TV 캡처

피의자 김성수의 발언 이후 네티즌은 동생이 ‘공범’이었더라도 취재진 앞에서 그렇다고 대답할 리 없다고 지적했다. 어파치 법의 심판을 받아야할 자신이 동생의 짐까지 함께 짊어질 수도 있다는 추측이다.

실제로 피의자 김성수는 공범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보였지만, 이 발언이 경찰의 판단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네티즌은 물론 피해자 유족들도 동생이 공범이라고 주장함에 따라 경찰의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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