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서주원 기자] 워마드가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해자를 음식에 비유하며 만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 게시판에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피해자 신모(21) 씨를 희화화한 게시물이 올라와 후폭풍을 낳고 있다. 글쓴이는 김치통에 담긴 김치국물 사진과 더불어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해자 시신 유출됐다"라는 제목을 게시했다. 사진=워마드 캡처 글쓴이는 사건 당시 심한 출혈이 있었던 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의 시신을 김치국물에 빗대어 표현했다. 그러면서 이 게시자는 "가해자가 X기 좋은 크기로 썰어줬다" "푹 익은 XXX라 그런지 좀 짰다"라는 등 패륜적 표현들로 고인을 모독했다. 한편 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 신모(21) 씨는 지난 14일 PC방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손님 김성수(30)에 의해 숨졌다.

강서구 PC방 살인 둔 워마드의 만행, 故人 모독하면서 회원들끼리 ‘낄낄’

서주원 기자 승인 2018.10.23 10:16 | 최종 수정 2137.08.14 00:00 의견 1

[뷰어스=서주원 기자] 워마드가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해자를 음식에 비유하며 만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 게시판에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피해자 신모(21) 씨를 희화화한 게시물이 올라와 후폭풍을 낳고 있다.

글쓴이는 김치통에 담긴 김치국물 사진과 더불어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해자 시신 유출됐다"라는 제목을 게시했다.

사진=워마드 캡처
사진=워마드 캡처

글쓴이는 사건 당시 심한 출혈이 있었던 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의 시신을 김치국물에 빗대어 표현했다.

그러면서 이 게시자는 "가해자가 X기 좋은 크기로 썰어줬다" "푹 익은 XXX라 그런지 좀 짰다"라는 등 패륜적 표현들로 고인을 모독했다.

한편 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 신모(21) 씨는 지난 14일 PC방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손님 김성수(30)에 의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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