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노출해명(사진=야관문 스틸컷) -배슬기 노출해명, '야관문' 속 연기 비밀은? -배슬기, 노출 연기 해명까지 한 이유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슬기가 노출 연기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배슬기는 bnt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슬기는 영화 '야관문' 노출신에 대해 "나는 노출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영화 '야관문'에서의 노출은 내가 아닌 대역이었다. 그런데 홍보팀과의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내가 한 것처럼 되어있더라"고 밝혔다.  배슬기는 "기존 홍보팀과 노출 관련된 이야기를 언론 인터뷰 때 내용이 나오지 않기로 약속해놓았다. 그러던 중간에 홍보팀이 한 번 바뀌었는데, 어느 날 '배슬기, 노출 때문에 힘들었다'고 기사가 나왔다. 내가 하지도 않았던 말이 기사로 나오니까 정말 화가 났고 억울했다"며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실제로 '야관문' 제안을 받았을 때도 노출이 아예 없는 15세 등급이라 출연을 결심했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게 되자 제작자 측에서 먼저 대역을 제안했다"고 해명했다. 영화 '야관문'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한 남자와 그를 옆에서 돌보는 젊은 간병인의 격정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 개봉 당시 40살 이상 나이 차이가 나은 신성일, 배슬기의 파격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배슬기는 연기할 수 있다는 환경 자체가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본인이 맡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고 밝힌 배슬기는 과거 비뇨기과 의사 역을 맡았을 땐 “직접 비뇨기과에 가서 진찰하는 것을 지켜보기도 했다”라고 열정을 표현했다. 더불어 “드라마 방송에 실시간 댓글이 달린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는 모니터링은 물론 직접 ‘파이팅’이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고 웃으며 말을 이었다. 이제 30대에 접어든 배슬기는 "“내면이 업그레이드됐다. 조금 더 단단해진 느낌. 스무 살 때는 서른 살이 되고 싶었다. 내가 바라고 꿈꾸던 30살이 되자마자 ‘이게 현실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20대에 아쉬움은 없다. 그 시기에는 그 나이에 할 수 있을 법한 생각과 행동을 했고, 지금은 달라졌으니까. 어떤 문제를 맞이했을 때 행동과 자세도 20살 때와는 완전 다르다. 늙어가는 과정이다”고 덧붙였다.

배슬기 노출해명, 180도 바뀐 상황?

나하나 기자 승인 2018.10.26 13:49 | 최종 수정 2137.08.20 00:00 의견 0
배슬기 노출해명(사진=야관문 스틸컷)
배슬기 노출해명(사진=야관문 스틸컷)

-배슬기 노출해명, '야관문' 속 연기 비밀은?

-배슬기, 노출 연기 해명까지 한 이유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슬기가 노출 연기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배슬기는 bnt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슬기는 영화 '야관문' 노출신에 대해 "나는 노출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영화 '야관문'에서의 노출은 내가 아닌 대역이었다. 그런데 홍보팀과의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내가 한 것처럼 되어있더라"고 밝혔다. 

배슬기는 "기존 홍보팀과 노출 관련된 이야기를 언론 인터뷰 때 내용이 나오지 않기로 약속해놓았다. 그러던 중간에 홍보팀이 한 번 바뀌었는데, 어느 날 '배슬기, 노출 때문에 힘들었다'고 기사가 나왔다. 내가 하지도 않았던 말이 기사로 나오니까 정말 화가 났고 억울했다"며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실제로 '야관문' 제안을 받았을 때도 노출이 아예 없는 15세 등급이라 출연을 결심했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게 되자 제작자 측에서 먼저 대역을 제안했다"고 해명했다.

영화 '야관문'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한 남자와 그를 옆에서 돌보는 젊은 간병인의 격정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 개봉 당시 40살 이상 나이 차이가 나은 신성일, 배슬기의 파격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배슬기는 연기할 수 있다는 환경 자체가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본인이 맡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고 밝힌 배슬기는 과거 비뇨기과 의사 역을 맡았을 땐 “직접 비뇨기과에 가서 진찰하는 것을 지켜보기도 했다”라고 열정을 표현했다. 더불어 “드라마 방송에 실시간 댓글이 달린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는 모니터링은 물론 직접 ‘파이팅’이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고 웃으며 말을 이었다.

이제 30대에 접어든 배슬기는 "“내면이 업그레이드됐다. 조금 더 단단해진 느낌. 스무 살 때는 서른 살이 되고 싶었다. 내가 바라고 꿈꾸던 30살이 되자마자 ‘이게 현실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20대에 아쉬움은 없다. 그 시기에는 그 나이에 할 수 있을 법한 생각과 행동을 했고, 지금은 달라졌으니까. 어떤 문제를 맞이했을 때 행동과 자세도 20살 때와는 완전 다르다. 늙어가는 과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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