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신화 신혜성이 팬들과 함께 가을 캠프를 떠났다.
신혜성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2018 HS CAMP’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400여명의 국내외 팬들이 함께했다.
신혜성은 캠프 시작일인 9일 캠프에 입장하는 팬들과 웰컴 하이터치를 진행했다. 이어진 브리핑 자리에서는 MC 없이 캠프 프로그램을 소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팬들의 환호를 유도했다.
또 신혜성은 포토타임을 갖는 것뿐만 아니라 팬들이 머무는 모든 방에 방문해 ‘복불복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모두에게 굿나잇 인사를 건넸다.
둘째 날에는 HS동물원에서 열리는 ‘스탬프회’라는 콘셉트으로 팬들을 찾았다. 신혜성을 포함하여 진행 스태프들은 동물 의상을 착용하고 팬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신혜성은 직접 그린 동물 도안대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지우개 스탬프를 만들어 팬들의 ‘HS NATION’ 여권에 찍어줬다. 이어진 ‘신혜성 미니게임’은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 뿐만 아니라 신혜성은 캠프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뮤직쇼에서 신혜성은 솔로곡 ‘그대라면 좋을텐데’를 비롯해 신화 20주년 스페셜 앨범 ‘하트(HEART)’ 메들리를 선보였다. 뮤직쇼 중간에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하트 투 하트 Q&A(Heart to Heart Q&A) 시간도 가졌다.
이에 팬들은 ‘신혜성, 널 위해 더 좋은 사람이 돼 줄게’라고 쓰인 플랜카드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신혜성은 “여러분과 함께한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신혜성 글로벌 팬캠프에 함께 해 주신 많은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신혜성 캠프 ‘HS CAMP’는 매년 개최하는 신혜성의 연말 공연 ‘SHIN HYE SUNG CONCERT-THE YEAR'S JOURNEY’와 함께 팬들에게 또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오는 12월 개최를 앞두고 있는 신혜성의 연말 콘서트 또한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팬들과 캠프를 마친 신혜성은 오는 12월30, 31일까지 단독콘서트 ‘2018-2019 SHIN HYE SUNG CONCERT ‘THE YEAR’S JOURNEY’를 개최한다. 콘서트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