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뷰어스=김현 기자] 밴드 장미여관이 육중완과 강준우만 팀에 남아 개편될 예정이다. 12일 장미여관 소속사는 "장미여관이 멤버들 사이의 의견차이로 팀 활동을 멈춘다"고 전했다. 앞으로 육중완과 강준우만 잔류해 밴드가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장미여관은 그동안 육중완 강준우 등 모든 멤버들이 무명시절을 함께 견디며 끈끈한 우정을 보여왔다. 이에 멤버들의 의견 차이가 해체로 이어진 것이 아쉽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장미여관은 지난 2017년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 출연해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장미여관은 당시 "수익분배는 깔끔해 돈으로 싸울 일은 없다"며 "저희끼리 크게 되더라도 그런 부분으로 변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중심멤버이자 보컬인 육중완의 경우에도 "개인 활동으로 멤버들에게 차 한대씩 뽑아줬다"고 밝히기도. 육중완은 지난 2016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수익을 똑같이 5등분 하는 것에 불만은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당시 그는 "실제로는 나눠갖는데 수입이 내가 번것으로 처리되니 세금을 너무 많이 내더라"며 "재계약하면서 개인활동을 하는 사람이 조금 더 가져가는 구조로 바꿨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장미여관, 우정으로 극복못한 소신 "돈으로 싸울 일 없다"…육중완-강준우만 팀잔류

김현 기자 승인 2018.11.12 11:32 | 최종 수정 2137.09.23 00:00 의견 0
(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뷰어스=김현 기자] 밴드 장미여관이 육중완과 강준우만 팀에 남아 개편될 예정이다.

12일 장미여관 소속사는 "장미여관이 멤버들 사이의 의견차이로 팀 활동을 멈춘다"고 전했다. 앞으로 육중완과 강준우만 잔류해 밴드가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장미여관은 그동안 육중완 강준우 등 모든 멤버들이 무명시절을 함께 견디며 끈끈한 우정을 보여왔다. 이에 멤버들의 의견 차이가 해체로 이어진 것이 아쉽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장미여관은 지난 2017년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 출연해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장미여관은 당시 "수익분배는 깔끔해 돈으로 싸울 일은 없다"며 "저희끼리 크게 되더라도 그런 부분으로 변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중심멤버이자 보컬인 육중완의 경우에도 "개인 활동으로 멤버들에게 차 한대씩 뽑아줬다"고 밝히기도. 육중완은 지난 2016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수익을 똑같이 5등분 하는 것에 불만은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당시 그는 "실제로는 나눠갖는데 수입이 내가 번것으로 처리되니 세금을 너무 많이 내더라"며 "재계약하면서 개인활동을 하는 사람이 조금 더 가져가는 구조로 바꿨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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