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뷰어스=윤지호 기자] 조현병 환자 범죄가 또 발생했다.
조현병 환자 사건 사고는 잊을만하면 발생하고 있어 보통의 환자와 가족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조현병 환자 수는 50만 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지만 대부분 숨기고 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잠재적 범죄자라는 낙인이 찍힐까 두려운 것이 그 이유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전체 강력범죄 중 조현병 환자 범죄 비율은 0.04%다.
국내 조현병 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고스란히 가족들의 몫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문가는 조현병이 약물로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사회 기술, 지역 사회적응 등을 도울 수 있는 관리자가 외국에 비해 매우 부족하다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