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뷰어스=윤지호 기자] 라돈 온수매트 여부를 두고 소비자와 사측이 팽팽한 입장을 벌이고 있다. 라돈 온수매트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은 하이젠 온수매트다. 라돈 온수매트 사용 중인 소비자들은 가정용 라돈 측정기를 통해 기준치를 훨씬 웃도는 수치가 나왔다고 하이젠 측에 항의했다. 일부 소비자들은 한일원자력(주)에 의뢰했고 여기서 또한 기준치의 5배가 넘게 라돈이 검출된 것. 하지만 하이젠 측은 방사선 측정 전문 의뢰기관에 의뢰, 라돈 검출량이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고 해명했다. 다만 하이젠 측은 불편을 호소하는 고객에 한해 제품 교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팽팽한 입장이 계속되자 하이젠 측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답했다.

라돈 온수매트, ‘맞다vs아니다’ 팽팽한 입장

윤지호 기자 승인 2018.11.14 00:27 | 최종 수정 2137.09.27 00:0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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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윤지호 기자] 라돈 온수매트 여부를 두고 소비자와 사측이 팽팽한 입장을 벌이고 있다.

라돈 온수매트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은 하이젠 온수매트다.

라돈 온수매트 사용 중인 소비자들은 가정용 라돈 측정기를 통해 기준치를 훨씬 웃도는 수치가 나왔다고 하이젠 측에 항의했다.

일부 소비자들은 한일원자력(주)에 의뢰했고 여기서 또한 기준치의 5배가 넘게 라돈이 검출된 것.

하지만 하이젠 측은 방사선 측정 전문 의뢰기관에 의뢰, 라돈 검출량이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고 해명했다.

다만 하이젠 측은 불편을 호소하는 고객에 한해 제품 교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팽팽한 입장이 계속되자 하이젠 측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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