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젤라틴 덩어리로 알려진 진귀한 생물체 불우렁쉥이가 목격돼 화제에 올랐다. 14일 뉴질랜드 심해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다이버들이 불우렁쉥이를 목격했다. 불우렁쉥이는 젤라틴 덩어리로 자세히 보면 수억 마리의 플랑크톤이 모여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신비함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발견된 불우렁쉥이는 8미터 길이로 목격 중에 여러 다른 모양과 크기로 변신을 계속했다고 전해졌다. 사실 불우렁쉥이의 정체는 10cm 길이의 작은 플랑크톤이 모여있는 것으로 ‘흩어졌다 모였다’를 반복하고 이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변한다. 불우렁쉥이의 중앙부는 텅 비어있고 바닷물이 중앙부 한쪽 끝에 있는 구멍으로 모였다가 밖으로 나가면서 생기는 반동으로 물속을 헤엄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우렁쉥이 정체, 모양 변하는 젤라틴 희귀 생물체… 자세히 보면 수억 마리

김현 기자 승인 2018.11.14 11:00 | 최종 수정 2137.09.27 00:00 의견 0
(사진=MBC 캡쳐)
(사진=MBC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젤라틴 덩어리로 알려진 진귀한 생물체 불우렁쉥이가 목격돼 화제에 올랐다.

14일 뉴질랜드 심해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다이버들이 불우렁쉥이를 목격했다. 불우렁쉥이는 젤라틴 덩어리로 자세히 보면 수억 마리의 플랑크톤이 모여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신비함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발견된 불우렁쉥이는 8미터 길이로 목격 중에 여러 다른 모양과 크기로 변신을 계속했다고 전해졌다.

사실 불우렁쉥이의 정체는 10cm 길이의 작은 플랑크톤이 모여있는 것으로 ‘흩어졌다 모였다’를 반복하고 이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변한다.

불우렁쉥이의 중앙부는 텅 비어있고 바닷물이 중앙부 한쪽 끝에 있는 구멍으로 모였다가 밖으로 나가면서 생기는 반동으로 물속을 헤엄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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