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뷰어스=윤지호 기자] 돌벽지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서민갑부가 소개돼 화제다.
돌벽지를 제작하고 있는 강석영씨는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 출연해 연매출 30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돌벽지의 재료는 질석으로 기공을 많이 포함한 암석이다. 건축자재의 내열재 및 방음재로 주로 쓰인다.
질석은 특히 열을 가하게 되면 20배 이상 커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공기층 안에 수분이 포함되어 있어 수분이 증발하면서 팽창하는 것.
팽창한 질석은 무른 성분으로 변하기 때문에 벽지로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불에 타지 않아 인기가 높은 건축자재다.
‘서민갑부’ 제작진 측의 실험 결과, 나무로 만든 모형 집은 15분 만에 전소됐지만 돌벽지로 만든 모형 집은 그을음만 있을 뿐 전혀 불에 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