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스마: 여인의 복수’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종영된 ‘미스마: 여인의 복수’에서 양선생으로 출연해 코믹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윤송아가 '설원' 광고에서는 허당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내적으로 정말 많이 성장하게 한 작품”이라고 종영소감을 밝히며 ‘미스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한 바 있는 윤송아는 이번 작품에서 출연 장면마다 독특하고 튀는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방영 중 관련 게시판에는 윤송아의 패션을 가리키며 추리극의 긴박한 흐름에 한 템포를 쉬고 가는 듯한 ‘몰입방지 패션’, 밤에도 빛나는 ‘형광 패션’ 각양각색의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켜 ‘신호등 패션’ 등의 호칭이 주어진 바 있다. 극중 오회장(황석정 분), 홍선생(유지수 분)와 무지개마을 3인방을 이룬 양선생은 새침하면서도 푼수 같은 매력의 소유자로서 윤송아는 이 역할을 소화해 내기 위해 직접 패션을 고르며 캐릭터 변신을 완성했다. 극중 선보인 패션 감각은 화가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그의 이력 면면을 보여주고 있다.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의상디자인 과정의 윤송아는 각종 패션쇼에 패션 디자인과 그림 작품을 아우르는 실험적 작품을 제안해 호평 받았다. 이같은 윤송아의 캐릭터 변신 노력을 통해 사건 사고로 얼룩진 극 전개에 코믹라인을 선보이며 기존 출연작과는 차별된 이미지로 연기력을 과시했다. 윤송아의 극중 귀여우면서도 엉뚱한 매력은 최근 공개된 ‘설원’ CF를 통해서도 빛을 발했다. ‘설원과 대화-2행시’ 편에 출연한 윤송아는 1인칭 시점에서 대화를 하며 ‘설령 힘들지라도 원샷!’ ‘설렁설렁해. 원래 인생 그런거야’ 라는 멘트로 허당기를 보여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미스마: 복수의 여신’ 종영 후 윤송아는 출연작 ‘언니’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휴식을 취하며 연말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 사진=SBS ‘미스마: 여인의 복수’ 캡처

‘미스마’ 코믹발랄 윤송아, 설원 CF 에선 ‘허당 만발’

나하나 기자 승인 2018.11.29 09:04 | 최종 수정 2137.10.27 00:00 의견 0
사진=SBS ‘미스마: 여인의 복수’ 캡처
사진=SBS ‘미스마: 여인의 복수’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종영된 ‘미스마: 여인의 복수’에서 양선생으로 출연해 코믹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윤송아가 '설원' 광고에서는 허당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내적으로 정말 많이 성장하게 한 작품”이라고 종영소감을 밝히며 ‘미스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한 바 있는 윤송아는 이번 작품에서 출연 장면마다 독특하고 튀는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방영 중 관련 게시판에는 윤송아의 패션을 가리키며 추리극의 긴박한 흐름에 한 템포를 쉬고 가는 듯한 ‘몰입방지 패션’, 밤에도 빛나는 ‘형광 패션’ 각양각색의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켜 ‘신호등 패션’ 등의 호칭이 주어진 바 있다.

극중 오회장(황석정 분), 홍선생(유지수 분)와 무지개마을 3인방을 이룬 양선생은 새침하면서도 푼수 같은 매력의 소유자로서 윤송아는 이 역할을 소화해 내기 위해 직접 패션을 고르며 캐릭터 변신을 완성했다.

극중 선보인 패션 감각은 화가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그의 이력 면면을 보여주고 있다.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의상디자인 과정의 윤송아는 각종 패션쇼에 패션 디자인과 그림 작품을 아우르는 실험적 작품을 제안해 호평 받았다.

이같은 윤송아의 캐릭터 변신 노력을 통해 사건 사고로 얼룩진 극 전개에 코믹라인을 선보이며 기존 출연작과는 차별된 이미지로 연기력을 과시했다. 윤송아의 극중 귀여우면서도 엉뚱한 매력은 최근 공개된 ‘설원’ CF를 통해서도 빛을 발했다.

‘설원과 대화-2행시’ 편에 출연한 윤송아는 1인칭 시점에서 대화를 하며 ‘설령 힘들지라도 원샷!’ ‘설렁설렁해. 원래 인생 그런거야’ 라는 멘트로 허당기를 보여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미스마: 복수의 여신’ 종영 후 윤송아는 출연작 ‘언니’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휴식을 취하며 연말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

사진=SBS ‘미스마: 여인의 복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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