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플라이트'   [뷰어스=윤지호 기자] 영화 ‘플라이트’가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방영 중이다. ‘플라이트’는 2012년 개봉한 영화로, 할리우드 배우 덴젤 워싱턴이 극 중 비행기 조종사로 열연했다. 그는 비행 중 기체 결함을 인지, 추락할 위기에 처하자 뛰어난 기지를 발휘해 기체를 뒤집는 등 기적적으로 비상착륙 시켜 승객들을 구해낸다. 지옥문에서 벗어난 비행기 승객들과 이를 지켜본 국민들은 그를 영웅이라 불렀지만 그가 알콜 중독자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화는 깊은 늪에 빠지게 된다. 관객들은 알콜 중독과 종교에 대한 극의 드라마에 다시 한 번 인생을 돌아보게 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살기 위해 또는 가진 것을 잃지 않기 위해 끝까지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주인공들의 모습에 일반인들도 평소에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하며 살고 있을지 라는 생각에 빠지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이트’, 승객 구한 조종사의 대반전

윤지호 기자 승인 2018.12.04 00:17 | 최종 수정 2137.11.06 00:00 의견 0
사진=영화 '플라이트'
사진=영화 '플라이트'

 

[뷰어스=윤지호 기자] 영화 ‘플라이트’가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방영 중이다.

‘플라이트’는 2012년 개봉한 영화로, 할리우드 배우 덴젤 워싱턴이 극 중 비행기 조종사로 열연했다. 그는 비행 중 기체 결함을 인지, 추락할 위기에 처하자 뛰어난 기지를 발휘해 기체를 뒤집는 등 기적적으로 비상착륙 시켜 승객들을 구해낸다.

지옥문에서 벗어난 비행기 승객들과 이를 지켜본 국민들은 그를 영웅이라 불렀지만 그가 알콜 중독자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화는 깊은 늪에 빠지게 된다.

관객들은 알콜 중독과 종교에 대한 극의 드라마에 다시 한 번 인생을 돌아보게 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살기 위해 또는 가진 것을 잃지 않기 위해 끝까지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주인공들의 모습에 일반인들도 평소에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하며 살고 있을지 라는 생각에 빠지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