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C&E)
[뷰어스=남우정 기자] 올 겨울 반고흐 신드롬이 다시 예고되고 있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러빙 빈센트' 확장판 '러빙 빈센트: 비하인드 에디션'이 2018년 ‘반 고흐’ 신드롬의 열기를 더한다.
지난달 16일 시작된 전시회 ‘러빙빈센트 전’이 실제 영화에 사용된 유화 125점과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라이브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러빙 빈센트' 재개봉 소식이 알려지면서 확장판 '러빙 빈센트: 비하인드 에디션'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네이버 개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에서는 13일 재개봉하는 짐 캐리 주연의 '트루먼쇼'를 제치고 상위권에 올라 있으며 CGV에서는 정식 개봉작들과 경쟁하는 유일한 재개봉작임에도 볼래요 하트수 1000개를 돌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CGV 아트하우스 더스페셜패키지를 통해 재개봉 기념 한정판 굿즈를 공개한데 이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통해서는 2019년 캘린더를 공개한다. 캘린더는 반 고흐의 명화를 다시 그려 완성시킨 영화 속 장면으로 구성해 영화팬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하고 있어 또 한번 예매 대란을 예고한다. 이처럼 올 겨울부터 다시 시작되는 ‘반 고흐’ 신드롬이 '러빙 빈센트: 비하인드 에디션'을 통해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