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80만 명 피해(사진=YTN)
-페이스북 최대 680만 명 피해 입은 사태
-최대 680만 명 피해, 어떻게 확인하나
[뷰어스=나하나 기자] 페이스북 이용자 최대 680만 명이 피해를 입었을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
내가 SNS상에서 공유하기를 허용하지 않은 사진이 노출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실제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페이스북는 버그 문제에 대해 밝혔다. 지난 9월13일부터 약 13일 동안 사용자가 아이디 접속을 한 뒤에 제3자 앱에 ‘사진 접근’을 허용했을 때 공유를 허용하지 않은 사진이 노출되는 피해를 입었을 수도 있다고 알렸다.
버그 문제는 이미 해결됐지만 노출된 사진은 이와 별도의 문제나 마찬가지다. 이에 헬프 센터를 운영한다. 어떤 사진이 유출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미 페이스북은 지난 9월에도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를 겪은 바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