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근황(사진=송일국 SNS)
-삼둥이 근황, '슈퍼맨' 이후 얼마나 달라졌나
-삼둥이 근황, 성격 드러나
[뷰어스=나하나 기자] 삼둥이 근황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송일국은 자신의 SNS에 삼둥이의 유치원 속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삼둥이는 김치 담그기에 나선 모습이다.
송일국은 “김장! 올해는 야무지게 김치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트리 앞 사진은 덤! 사진 보내주신 유치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삼둥이는 야무진 손길로 일손을 돕고 있다. 폭풍 성장한 모습이 눈에 띈다. 김장을 하면서도 삼둥이의 확연하게 다른 성격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현재는 프로그램을 하차한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 5주년을 기념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삼둥이는 멋진 정장을 차려입고 의젓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눈에 띄게 훌쩍 자란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내는 한편, 여전히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삼둥이는 "안녕하세요 저희는 대한민국만세입니다"라고 당차게 외치며 영상을 시작했다. 이때 민국 군이 "'슈퍼맨' 한지 5년 됐습니다"라고 하자 맏형 대한 군이 "5년 아니고 5주년"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더했다.
왁자지껄한 가운데 겨우 인사에 성공한 삼둥이는 "생일 축하 노래 불러줘한다"며 노래 선물도 보냈다. 특히 대한 군은 동생들이 먼저 떠난 뒤에도 카메라 앞에 남아 '슈돌'의 시그니처 송을 부르기도 했다
이날 '슈돌'을 통해 공개된 근황에 따르면 삼둥이는 잠시 프랑스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