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뷰어스=손예지 기자]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을 맞이해 대한민국 음주운전의 현주소를 짚는다.
19일 방송되는 '곽승준의 쿨까당'에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이영미 교수, 김광삼 변호사, 김완 기자가 출연한다. 음주운전의 실태와 음주운전에 관대한 문화에 대해 대화한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발생, 올해 국민 여론을 들끓게 했던 음주운전 사고 사례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나눌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 음주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은 故 윤창호 군의 아버지 윤기현 씨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다는 설명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인터뷰 당시 윤기현 씨는 "음주운전은 살인"이라며 윤창호법 제정을 통해 더 이상의 무고한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외에도 이영미 교수가 44%에 이르는 음주운전의 높은 재범률을 언급하며 상습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경각심을 높인다.
대한민국의 뜨거운 이슈를 전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